기재부 통합공시 점검 결과 3년 연속 무벌점 기록 ‘영예’

인천항만공사는 기획재정부의 ‘2018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일제점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무벌점을 기록하는 영예를 얻었다고 31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기획재정부의 ‘2018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일제점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무벌점을 기록하는 영예를 얻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은 인천항만공사 청사 전경.

이번에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전체 335개 공공기관 중 35개다. 3년 연속 선정된 기관은 모두 7개 기관이지만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중에서는 인천항만공사가 유일하다.

2018년도 통합공시 일제점검은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전체 40개 공시 항목 중 채용정보, 복리후생비, 재무정보 등 18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평가 결과는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반영된다.

공사는 그동안 국민의 알권리 강화와 경영정보의 정확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자체 체크리스트 기반 사전점검 실시, 타기관 공시 오류사례 학습을 통한 공시역량 내실화, 공시책임감 강화를 위한 담당자 간담회 실시 등에 힘써왔다.

남봉현 사장은 “3년 연속 우수공시기관 달성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국민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기관 투명성 확보와 공시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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