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22일 시장실에서 시민 명예기자 15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다양한 시민들의 생활현장 목소리를 진솔하게 수렴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시정홍보를 위한 시민 명예기자는 제4기 시민 명예기자 임기 만료에 따라, 지난 2월 모집공고를 거쳐 새롭게 선정된 글, 사진, 영상, 블로그 분야 등 총 15명이다. 이들 명예기자는 앞으로 2년간 시의 주요 시책 및 행사 등을 시정소식지인 ‘동두천사랑’과 시 홈페이지 내 홍보관 ‘UCC세상’, 시 대표 블로그인 ‘행복쉼터’ 등에서 활동할 예정이며, 시는 활동에 따른 원고료를 지급하고 우수자에게는 표창할 계획이다.
최용덕 시장은“이번에 위촉된 명예기자들이 시민의 귀와 발이 돼 생생한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시와 시민의 소통을 돕는 훌륭한 가교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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