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직장이나 생계로 주간 교육 못바는 대원 고충 해소”

시흥시는 올해 민방위 야간 교육 횟수를 1회에서 3회로 늘리고 장소도 시청사에서 능곡동 보훈회관을 추가해 민방위 대원들의 불편을 던다고 25일 밝혔다.

시흥시는 올해 민방위 야간 교육 횟수를 1회에서 3회로 늘리고 장소도 시청사에서 능곡동 보훈회관을 추가해 민방위 대원들의 불편을 던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시흥시의 야간 민방위 교육 모습. <사진제공 = 시흥시청>

시의 민방위 야간교육은 직장이나 생계수단 등으로 평일 또는 주간 교육이 어려운 민방위 대원들의 편의를 위해 올해로 2년째 운영 중인 맞춤형 행정서비스다. 올해는 이처럼 교육 횟수와 장소를 확대해 민방위 대원들의 교육 기회와 장소 선택권을 더 넓혔다.

야간교육에 참석한 한 민방위 대원은 “평일 주간에 자리를 비우기 어려워 민방위 교육 참여에 고충이 있었는데 야간교육으로 생업에 지장 없이 교육을 이수할 수 있었다”고 반가워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민방위 대원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교육을 새로 늘리거나 횟수를 늘려 대원의 선택권을 더욱 넓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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