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예산 대비 544억원 증가…지역활력 제고

양주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본예산 대비 544억원이 증가(7.05%)한 8천262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양주시는 제1회 추경경정예산으로 8천262억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양주시청>

이중 일반회계가 376억원이 늘어난 6천796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157억원이 증가한 1천40억원, 기타특별회계는 11억원이 늘어난 426억원이다. 일반회계의 경우 세입예산은 지방세수입 10억원, 세외수입 4억원, 지방교부세 297억원, 조정교부금 29억원, 국도비보조금 36억원이 증가했다.

세출예산 분야별 주요 편성사업은 ▲국토및지역개발분야로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 지방하천유지관리사업, 감악산 자락아래 신산시장 르네상스 사업,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조성사업 ▲문화및관광분야로 VR테마파크 조성사업, 보건분야로 서부권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 ▲사회복지분야로 아동수당 급여 지원, 장애인 활동지원급여 지원 ▲수송및교통분야로 회천교 상판 재가설 공사, 방성-산북간 도로확포장공사, 광사-만송간 도로확포장공사, 장흥 진흥관 부근 교량정비 공사, 자전거도로 정비공사, 선암-하패 동두천 연결교량 개설사업, 어린이 보호구역 유지관리, 저류지공영주차장 조성, 환경보호분야로 하패리 축사악취 개선사업,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개선지원, 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 수립용역 ▲공공질서및안전분야로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점검 및 정비계획 수립용역 등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예산은 정부의 정책기조에 맞춰 신속한 추경편성을 통해 지역활력 제고 및 시민불편사항 해소, 시민안전과 직결된 사업 등 꼭 필요한 사업의 집약적 편성에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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