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6시 45분께부터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부터 국제업무지구역 까지 송도 6개 구간의 전기 공급기 끊겨 정전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 커뮤니티 캡쳐>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 구간에서 21일 정전사고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1시간 동안 지연됐다.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21일 오후 6시 45분께부터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부터 국제업무지구역 까지 송도 6개 구간의 전기 공급이 끊겼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인천지하철 1호선 열차 운행이 1시간 가량 중단됐고 지하철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 인천본부는 예비선로에 전기 공급을 했고 오후 7시 30분께 정전 발생 50여 분만에 복구를 완료했다.

인천교통공사는 “테크노파크역 내 상가 전기설비 문제로 정전이 발생한 것 같다”며 “한전과 협의해 정확한 정전 원인을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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