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내달부터 11월까지 올바른 성의식 교육을 확대해 폭력 없는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대상 폭력예방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동두천시, 동두천성폭력상담소(소장 이근임)가 함께 추진하는 이 사업은 유치원·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및 이용자 등 일반 시민과 이주민, 이주여성 직장인, 장애아동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데이트폭력, 디지털 성폭력을 포함한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성희롱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오는 22일까지 동두천성폭력상담소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교육일정을 협의, 진행한다.

시민대상 폭력예방교육 관련 문의사항은 동두천성폭력상담소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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