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직원 의무교육…보육서비스 질 향상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3~14일 이틀간 김포시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천명을 대상으로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2019년 보육교직원 의무교육’을 김포아트홀에서 실시했다.

13일 열린 보육교직원 업무교육 <사진제공=김포시청>

이날 의무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견윤창 전문강사를 초빙해 직장내 성희롱예방교육, 성폭력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4월에는 아동학대예방교육, 실종예방교육, 어린이집 안전사고와 안전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의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경주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김포시 보육교직원을 위한 의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교육을 통해 김포시 보육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4년 12월 개소 후 김포시 지역사회의 육아를 위한 거점기관으로 어린이집과 가정양육지원을 위한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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