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간 6개 사업 완료…49개 사업 정상 추진

의왕시가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율 32.5%를 달성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시청 소회의실에서 공약지시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의왕시청>

의왕시는 15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공약 지시사항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7기 공약사업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상돈 의왕시장은 부서별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예상되는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민선7기 공약사업은 ▲함께하는 시민자치도시(6개) ▲사람중심 첨단자족도시(11개) ▲희망주는 맞춤복지도시(13개) ▲꿈을여는 혁신교육도시(10개) ▲지속가능 안전환경도시(9개) ▲활력있는 문화체육도시(6개) 등 6개분야 55개 사업이다. 시는 이중 ▲공직자 부정청탁신고 시장핫라인 설치 ▲의왕미래위원회 구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왕사랑상품권 발행 ▲찾아가는 복지플래너 도입 ▲경로당 주치의제 도입 ▲공정하고 투명한 재개발·재건축 추진 등 6개 사업을 완료했다. 이외에 나머지 49개 사업도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다.

시는 앞으로 지속적인 점검 및 회의를 통해 공약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상돈 시장은 “공약사업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특히 올해는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시정 전반에 걸쳐 새로운 발전과 변화가 이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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