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최고가 낙찰 방식… 개발사업비 조달 방안”
여주시는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지구내 공동주택(아파트) 용지 1필지를 매각 공고했다.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는 난개발 방지와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도시기반시설 확장으로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712억원이고 계획인구는 6천92명에 2천257 가구 규모다.
이곳은 경강선 여주역 주변으로 인근 세종초․중학교가 있고 청소년의 문화여가시설인 ‘청소년수련관’이 건립 계획이 있는 등 기존 여주 시가지와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된다.
또 매각 방법은 일반 공개경쟁입찰에 의한 최고가 낙찰이고,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를 이용한 전자입찰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입찰등록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고 개찰 일시는 29일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도시개발과 역세권개발팀(☎031,887-3022)으로 문의하거나 여주시청 홈페이지(http://www.yeoju.go.kr) 고시/공고 또는 온비드 홈페이지(http://www.onbid.co.kr) 인터넷 입찰 사이트에 접속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7일 “환지방식으로 추진 중인 이번 도시개발사업의 사업비용을 충당하고자 여러 개의 체비지 가운데 우선 공동주택 용지를 매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규상 기자
leegs01@1g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