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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경기도 합작으로 '인공지능(AI) 대학원' 유치도, 재정지원‧AI기술 관련 산업 보급·확산 노력
  • 김인창 기자
  • 승인 2019.03.1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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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와 경기도가 힘을 합쳐 ‘인공지능(AI) 대학원’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성균관대학교와 경기도가 힘을 합쳐 ‘인공지능(AI) 대학원’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사진은 경기도청사 전경.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월 AI대학원 지원사업 관련 공모를 통해 국내 12개 대학의 신청을 받은 뒤 평가위원회 평가 등을 거쳐 성균관대를 비롯해 고려대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3개 대학을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성균관대는 올해부터 5년간 9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으며, 향후 단계 평가를 거쳐 최대 5년을 추가해 총 10년 동안 19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AI 대학원’은 과기부가 관·산·학 협력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핵심 기술과 고도의 학술 연구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석·박사급 인재를 육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는 성균관대와 함께 도내 인공지능 분야 산업 경쟁력 향상과 인재양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신동렬 성균관대 총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오는 15일 오후 도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인공지능 대학원 설립 및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 협약’에 서명할 예정이다. 도는 정부 지원금의 10%인 19억원을 지원하고 성균관대가 개발한 AI분야 기술을 관련 산업에 보급하고 확산시키는데 주력한다.

성균관대는 올해 2학기부터 인공지능 특화 학과를 개설해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학생 정원은 신입생 기준으로 석사급 45명, 박사급 15명 등 총 60명이다. 특히 인공지능대학원을 중심으로 인공지능 교육·연구 역량을 집중시키기 위해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관련 분야를 연구하는 15명의 전임 교수진을 결집해 전문화된 교육·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현장 중심의 인공지능 혁신 연구를 위해 삼성전자 등 39개 기업과 협업해 산업중심의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평원 경기도 과학기술과장은 “성균관대의 활약으로 도가 미래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분야 고급 인력을 양성하고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했다”며 “성균관대와 협력해 경기를 명실상부 국내 AI 연구와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창 기자  kic@1g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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