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한국조지메이슨대학 초청받아... 사회공헌활동 귀감, 학업성적도 우수

미식 축구선수인 샘 아초(Sam Acho)가 오는 15일 송도국제도시를 방문한다.
미식축구 샘 아초 선수 초청 행사 포스터. <사진제공=인천경제자유구역청.
샘 아초는 이날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있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George Mason University Korea)에서 특별 강연을 펼친다.
샘 아초의 이번 강연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에서 초청해 이뤄졌다.
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 ‘스포츠와 삶이 만나는 곳(Where Sport and Life Collide)’ 이라는 테마로 한국의 학생들과 소통하고 만남도 갖는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행사에선 팬미팅과 사진행사, 강연 및 풋볼 클리닉 등이 열린다.
행사에는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학생뿐만아니라 일반인도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032-626-501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미식축구 리그(NFL) 시카고 베어스 소속인 샘 아초는 2011년 NFL에 첫 입단해 2014년까지 애리조나 카디널스에서 뛰었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는 시카고베어스의 라인배커로 활약 중이다.
그는 환경 개선 캠페인 및 의료시설 건립 모금 활동 등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애리조나 주립대학교 썬더버드 국제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하면서 사회공헌활동과 학업적 성취 부분에 있어 청소년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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