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복리 증진 위한 공동 협력체계 구축

인천시의회가 인하대학교와 지역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해 협력한다.

인천시의회는 인하대학교와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인천시의회>

시의회는 인하대학교와 지역발전을 위해 상호협력 하기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시의회와 인하대학교는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자문 협력과 지역 현안과 관련한 공동연구, 의원 연구 역량강화 사업 등을 통해 인천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인천시의회의 의정 노하우와 인하대학교의 학문적 역량이 결합함으로써 복잡다기한 지역 현안에 대해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세부적인 지역발전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범 의장은“300만 인천 시민이 모두 행복하고 더불어 사는 인천이 되도록 인천시의회와 인하대학교가 함께 노력하는 전기가 마련되었다”고 반색하며 “우리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해서 인천시의회와 인하대학교의 강점이 잘 융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하대학교 조명우 총장은“인천시의 여러 현안들에 대해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주요 정책 결정과 실행에 활발히 참여해 인천지역의 발전을 선도하는 등 지역 중심 대학으로서 책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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