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사고 원인 조사 중
7일 오전 8시 9분께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 8차선 도로에서 남동공단에서 남동 IC쪽으로 달리던 빈 통학버스가 도로 가장자리에 정차해 있는 화물 트럭을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기사 A씨(71)가 다리를 다쳐 공단소방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통학버스에는 승객이 없었으며 화물 트럭에도 탑승자가 없어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버스기사 A씨가 앞에 있던 승용차를 피하려 급하게 핸들을 틀어 옆 차선에 정차해 있던 화물 트럭을 들이 받았다는 진술에 따라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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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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