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 내 중심입지에 위치해 미래가치 조기 선점, 잔여 호실 선착순 분양

인천시 남동구에 위치한 남동국가산업단지가 구조고도화 사업을 통해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그 동안 노후화된 산업단지로 전락했던 남동국가산업단지가 새롭게 변신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핵심산업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남동국가산업단지의 첫번째 지식산업센터인 ‘남동테크노타워’는 일부 잔여 호실에 대한 선착순 분양물량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어 기업들의 발 빠른 투자결정이 필요해질 전망이다.

'남동테크노타워' 조감도

■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하는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

인천광역시 남동구 일대에 위치한 남동국가산업단지는 기계•전자업 기반의 국가산업단지로 1980년대 수도권 내 중소기업 이전을 위해 1985년부터 1992년까지 2단계 계획에 따라 총 957만4,000㎡에 걸쳐 조성됐다.

조성 시점부터 현재까지 대기업 매출 수준의 유망한 회사들이 대거 들어서면서 인천 경제를 넘어 수도권의 주요 경제를 뒷받침하는 중심 산업단지로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준공 30년이 넘는 지금 남동국가산업단지는 노후화된 산업단지로서 쇠락의 길을 걷는 것이 아닌 구조고도화 사업을 통해 기존의 기계•전자업 기반에만 국한돼 있던 주력 업종을 넘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첨단산업단지로의 도약에 나서고 있다.

지난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공동 경쟁력 강화사업 대상 단지로 선정된 이후에는 수도권 최고의 융복합 신산업단지를 목표로 혁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실제 오는 2026년까지 예산 308억이 투자되어 노후화된 공단과 그 주변 지역의 기반시설•편의시설•지원시설 등이 확충되고 개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남동국가산업단지는 노후 산업단지가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하는 첨단산업시설, 업무기능 및 주거•편의•문화•복지시설 등을 유치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핵심 국가산업단지가 될 전망이다.

■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 ‘남동테크노타워’, 현재 잔여 호실 선착순 분양

특히 남동국가산업단지의 첫번째 지식산업센터인 ‘남동테크노타워’는 미래가치를 선점한 지식산업센터로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 높아진 가치에 따라 이를 눈 여겨 본 기업들이 대거 몰리며, 현재 진행 중인 일부 잔여 호실의 선착순 분양도 조기 마감될 것으로 예측된다.

‘남동테크노타워’는 산업 여건의 변화와 주변 지역의 도시와 업종 고부가가치화 및 산업재배치 등으로 기존의 생산 중심적이고 하드웨어적인 산업단지의 개념에서 생산, 업무, 연구, 교육 등을 포함하는 산업공간이다.

남동국가산업단지 중심입지에 위치한 이 지식산업센터는 지하2층~지상 11층, 연면적 약 3만 9845㎡로 이루어지며 지하2층~지상2층에는 지원시설 및 공장, 3층~10층에는 제조 및 비제조업 공장, 11층에는 기숙사시설로 구성된다.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조기에 선점한 까닭에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갖췄다. ‘남동테크노타워’는 수인선 호구포역과 도보 2~3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이며 제2~3경인고속도로와도 인접한 입지에 속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의 지식산업센터의 형태에서 벗어난 차별화된 설계 계획으로 ‘남동테크노타워’는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하는 남동국가산업단지의 변화에 부응해 가고 있다.

먼저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특성을 반영하여 다양한 면적의 내부실을 설계하였으며, 3.9m~6m 이상의 층고 설계로 기계장비와 각종 화물을 운반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되어 있다. 전국 최대주차계획 수준인 법정대비 175.94%(234대)의 주차시설을 확보하였으며 3톤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화물용 엘리베이터도 도입될 예정이다. 또 업무용 공장에 테라스를 설치했고 입주자를 위한 휴게실과 샤워실도 마련하는 등 쾌적한 업무환경을 갖추는데 힘썼다.

‘남동테크노타워’는 현재 일부 잔여 호실을 선착순 분양 중에 있다. 분양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로 46번길 51에 위치하고 있으며, 분양홍보관을 통해 다양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