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4시 6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한 호텔 앞 대로에서 송도동 한 골프장에서 센트럴 파크 역 방면으로 운행 중이던 카렌스 차량에 불이 나 소방당국이 출동해 10여 분만에 진화했다.

이 불로 운전자 A씨(72)는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엔진룸이 불에 타 260여 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송도소방서는 차량이 신호대기 중 엔진룸에서 연기가 났다는 운전자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5일 오후 인천시 송도동 한 호텔 앞 대로에서 카렌스 차량이 신호 대기 중 엔진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인천송도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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