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사우동 통장단협의회(회장 임용복)는 지난달 25일, 사우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김포우리병원(병원장 고성백)과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김포시 사우동 통장단협의회는 지난달 25일 김포우리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김포시청>

이날 협약식은 지역구 시의원을 비롯해 30명의 사우동 통장단협의회원들과 임종광 김포우리병원 기획실장, 강광모 대외협력부 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사우동 통장단협의회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김포우리병원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서로의 상생협력을 통한 활력 넘치는 사우동으로 발전하기 위해 양 기관간 추진사업에 대한 홍보지원 및 기타 업무협조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김포우리병원 관계자는 “주민과 행정기관의 가교역할을 하는 통장들의 건강증진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사우동 발전에 기여하고자 협약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유승배 사우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봉사하시는 통장단협의회의 활동이 보다 원활해지고 상호 협력하는 사회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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