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해양수산연수원 공동 개최 해상교통관제 워크숍 종료
해경이 개최한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해상교통관제(VTS) 국제 워크숍’이 성황리 종료됐다.
24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해상교통관제(VTS) 국제 워크숍’을 열었다. 워크숍은 해상교통관제(VTS)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련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표준통신영어 교육훈련 과정 개발 등 소정의 성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해경과 부산광역시, 해양수산연수원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IALA 15개 회원국 78명이 참석했다. 해경은 워크숍에서 해상교통관제사와 선박 간 음성통신에 관한 국제표준지침과 비영어권 관제사의 통신영어 교육훈련 과정 등을 발표했다. 참석 국가들은 해경의 발표에 큰 호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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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환 기자
kjh@1g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