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6시 50분경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중앙역 앞 도로에서 25인승 미니버스가 주행 중 갑자기 화재가 발생 안산소방서가 긴급 출동 1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중앙역 앞 도로서 주행중이던 25인승 미니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제공=안산소방서>

이날 버스에 탔던 탑승객 모두가 신속히 대패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버스가 완전 전소돼 소방서 추산 3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버스 운전자는 차량 내부에서 갑자기 검은 연기가 치솟아 신고를 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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