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경위·보사위·도건위 등 현장 방문

안양시의회 상임위가 제 245회 정례회 기간을 맞아 현장의정활동을 펼치며 주요 사업현황을 점검했다.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박달복합청사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진행 사항 등을 청취했다 <사진제공=안양시의회>

먼저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14일 석수3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현장(충훈로90번길 36)을 방문하여 사업현황을 면밀히 살피면서 관계자들을 격려 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석수3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공사는 청사 노후로 건물균열, 누수 등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약 7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하2층, 지상3층에 연면적 2천903.93㎡규모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15일 안양박물관, 김중업건축박물관 및 안양파빌리온 등을 방문하여 현장의정을 펼쳤다.

이날 보사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안양박물관, 김중업건축박물관 및 안양파빌리온 등을 차례로 방문하면서 전시물에 대한 설명과 사업현황을 듣은 뒤, 그밖의 안양예술공원 내 주요 시설물을 둘러보았다. 

같은날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도 박달복합청사 건립공사 현장(박달동 141-2번지 일원)을 방문하고 공사진행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박달복합청사 건립공사는 노후된 청사와 생활체육시설이 부족한 박달동 지역에 행정복지센터 및 다목적 스포츠센터를 건립하여 지역주민들의 대민서비스 향상과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옛 박달동 공영주차장 부지를 포함한 대지면적 3천10㎡ 위에 연면적 1만2천305㎡ 규모(지하3 지상5층 :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등)로 총 사업비 300억이 소요되며, 지난 7월 착공하여 오는 2020년 7월 준공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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