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후원 물품으로 재미 더해

오산시는 13일 6개동에서 시민과의 만남과 소통화합의 윷놀이 대회를 개최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이 '초평동민 화합 윷놀이 한마당 대잔치'에서 윷을 던지고 있다 <사진제공=오산시청>

이날 오산시 초평동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몇 일 앞둔 13일, 동단체연합 및 초평동체육진흥회에서 주최 주관해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동민화합 윷놀이 한마당 대잔치'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평소 동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를 아끼지 않은 기관·단체 회원들과 지역 주민 그리고 직원들을 위로·격려하고 기해년 한 해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동민300여 명이 참가해 1등은 누읍동 이중만(72세)씨가 차지해 부상으로 55인치TV를 받았다. 동 앞마당에 펼쳐진 행사장에는 동단체 연합 및 초평동 체육진흥회에서 마련한 숯불구이, 떡국, 부침개 등 풍성한 먹거리로 입과 눈이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또 관내 기관·단체의 다양한 후원 물품으로 진행된 경품 추첨은 행사의 재미와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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