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억3천만 달러… 투자유치사업 전 직원 워크숍

 

인천경제청은 새해 외국인직접투자 목표액 6억3천만 달러 조기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G타워 청사 회의실에서 투자유치사업본부장 주재로 ‘IFEZ 투자유치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에 대한 투자유치 전략 방안을 모색하고 분야별 투자유치 방향 및 진행상황 공유와 협력방안을 논의됐다.

특히 투자유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신성장산업 및 일자리 창출 기업 유치 방안,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선도기업 투자유치 방안, 11개 분야 투자유치 전략, 외국인을 위한 정주여건 구축 등에 대한 논의가 심층적으로 이뤄졌다.

최근 G타워 청사 회의실에서 열린 ‘IFEZ 투자유치사업 워크숍’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10일 “투자유치 업무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했다”며 “글로벌 경기 둔화, 투자유치지원 제도 개편 등으로 외국인 투자유치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최적화된 새로운 전략을 마련해 국내외 투자유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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