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력 혁신조직…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하남시는 민관협력 혁신통합조직을 출범한다. 

혁신통합조직은 하남시,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하남도시공사, 하남문화재단, 자원봉사센터, 스타필드 하남 등 7개 기관 혁신담당 실무관으로 구성됐다. 

여기서 하남시가 총괄적인 업무기획 및 조정을 하고 각 기관별 혁신담당 실무관이 기관별 소통창구 역할 및 협업을 진행하는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지난달 28일 신설된 히트는 올해 혁신과제로 ▲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한 ‘문화재생 프로젝트 Ⅱ’ ▲ 시민 혁신과제 발굴을 위한  ‘시민참여 정책컨퍼런스’▲ 어린이 및 청소년 정책참여를 위한 ‘새싹 프로젝트’▲ 어린이 보호 등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안전속도 5030’▲ 생활 속 불공정 부조리 개선을 위한 ‘생활적폐 해소’ 등으로 다양한 기관별 협력 사업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협업없이는 혁신이 없다”며 “행정환경이 다양해지고 독자적인 문제해결이 점점 어려워짐에 따라 앞으로는 정부기관 및 민간기업 간 협력을 통한 해결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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