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창업기업과 중소·벤처기업 육성지원

군포산업진흥원은 초기창업기업과 중소·벤처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8개사를 신규 모집한다.<사진제공=군포시청>

군포산업진흥원은 초기창업기업과 중소·벤처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8개사를 신규 모집한다. 이번 공고를 통해 선정되는 기업들은 군포첨단산업단지에 위치한 군포산업진흥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될 예정이다.

현재 창업보육센터에는 지난 2차례의 모집공고를 통해 23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약60명의 근로자가 통신기기/제조, 정보통신서비스, 소프트웨어개발 등 다양한 사업을 윤영하고 있다. 특히 음성인식(AI) 기반 통신기기/제조 스타트업체는 공공기관 및 산업현장 등에 음석인식을 통한 안전관리 및 안내 시스템 구축을 진행중에 있다. 
 
이번 모집은 50㎡형 3개실, 100㎡형 5개실 등 총 8개실 규모로, 모집대상은  예비창업자 및 창업한 지 7년 이내의 창업자이며, 특히 청년창업기업(15세이상 ~34세이하)이 신청할 경우 별도의 가산점 혜택을 부여한다. 입주신청은 군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입주신청서를 다운받아 28일 오후 5시까지 산업진흥원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입주기업 선정은 창업자의 역량, 사업계획의 적정성, 기술성,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되며, 선정기업은 내달 중 입주하게 될 예정이다. 입주기간은 최소 2년에서 최대 5년까지 심사를 통해 지원한다. 이번 모집에 선정된 입주기업들은 임대면적별로 약 14만원~33만원의 저렴한 비용의 업무공간을 비롯한 사무가구, 편의시설 등을 제공받는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