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민 대표 등 참석…생활불편 해소방안 논의

의왕시는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내달중에 입주하는 백운밸리에 대한 점검회의를 가졌다 <사진제공=의왕시청>

의왕시는 내달말 입주를 앞두고 있는 백운밸리 입주에 철저히 대비를 하고 있다.

시는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점검회의를 가지고 지난 달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한 검토결과 및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주요 추진현황 등을 점검했다. 아울러 입주시 예상되는 각종 생활불편사항에 대한 해소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입주민들의 행정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근 이동민원실을 입주현장에 설치해 입주민들의 전입신고 등 행정편의를 도모하고, 각종 현장민원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불편사항 해소에 적극 나섰다.
 
또한 입주 후에는 시공사에서 별도의 하자보수 전담인력을 현장에 상주시킨다. 하자보수 발생에 따른 입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공사준공 신청에 따른 최종 점검 등을 통해 마지막까지 철저히 관리해 부실시공과 입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사전에 예방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