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205개교에 1천6개 사업에 기여

지난해 10월 25일 윤화섭 안산시장이 관산중학교 신관준공식에 참석하여 관계자와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안산시청>

안산시는 관내 유치원·초·중·고등·특수학교 205개교에 1천6개 사업에 대한 교육경비 총 150억원을 지원한다.
 
2019년 교육경비 지원 주요사업은 중·고등학교 신입생(55개교 1만2천869명)에 교복구입비 지원과 유치원 외국인 원아 유아학비 지원(96개교 276명) 학교 체육관 건립(12개교) 방과 후 예체능 프로그램(204개 사업) 다문화교육(59개교) 1학교 1특성화 프로그램(53개교) 학교폭력예방(70개교) 유치원 환경개선 및 교재교구 구입(56개교) 초등 돌봄교실(54개교) 진로체험(47개교) 기초학력지도(39개교) 학생인성예절강화(51개교) 특수교육 지도교사 인건비(40개교)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악기지원(38개교) 공립유치원 방과 후 전담교사 인건비(39개교) 대부도지역 원어민교사 인건비(2개교) 학교도서관 활성화 프로그램(9개교) 등 총 1천6개다.

특히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 사업과 외국인 유치원 유아학비 지원 사업은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외국인도 마음 놓고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작년 하반기부터 필요한 절차를 진행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올해 결정된 교육경비 지원 사업이 유치원 및 초·중·고등·특수학교 학생들의 지속적인 학습권 보장 및 공교육 활성화, 학교 시설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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