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중국 황산 여행하던 중 '서해'라는 계곡 화폭에 옮겨

이형실 화백이 그린 '추억의 편린'

구리시에서 활동하는 이형실 화백이 24일 '제17회 대한민국회화 대상전'에서 입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화백이 공모한 분야는 서양화부문으로 2016년 겨울 중국 황산을 여행하던 중 ‘서해’라는 계곡에 경이한 풍경을 화폭에 옮긴 작품이다.

이 화백은 지난 2010년 투박한 유화 물감에 매료돼 붓을 잡은 늦깎이 화가로 대한미술협회 100인전 특별상, 서울인사미술대전 등 특별상 2회, 전국회룡미술대전 등 특선 10회, 한국현대미술작가 우수작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프랑스 루브르. 이태리, 스페인 등 국외 초대전 12회, 한국미술협회 전기전 등 단체전 17회를 가졌다.

현재 이 화백은 대한미국창작미술협회 구리지회장, 날빛회 회장, 한국미술협회와 대한민국회화제 회원으로 작품활동 중이며, 일간경기 구리·남양주 주재 기자로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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