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3시 8분께 인천시 중구 운북동 백운산에서 불이 나 약 500㎡를 태우고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신고를 받은 영종소방서는 소방차 17대와 소방인력 61명을 투입하여 진화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다.

영종소방서는 “인근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다 불씨가 옮겨 산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인천시 운복동 인근 백운산에서 불이 나 인천영종소방서 대원들이 산불을 진화하는 모습 (사진제공= 인천영종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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