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반건축물 행정지원시스템 개발·운영

안양시는 '위반건축물 행정지원시스템'을 개발·운영한다.

안양시는 전국 최초로 위반건축물 행정업무를 원스톱(One-stop)화한 ‘위반건축물 행정지원시스템’을 개발 · 운영한다.

시는 지난 2018년 단속업무를 행정업무 시스템과 연계한 위반건축물 행정업무지원시스템을 구축해 시범운영해왔다. 각종 행정업무시스템과 연계해 위반건축물 소유주 확인, 이행강제금 자동 산정, 위반건축물 대장 자동 생성, 공문 자동 배송 등 위반건축물 행정업무를 전산화했다. 

지난 1년간 시스템을 시범운영하면서 미진한 기능을 개선하고 실무부서에서 필요한 기능을 도입하는 등 시스템을 안정화 시켰다. 이에 따라 기존에 수기로 관리하던 위반건축물 8천970건에 대해 전산화를 완료했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시스템으로만 위반건축물을 관리 · 운용해오고 있다.

이에 나아가 올해는 ‘행정정보 공동이용시스템’과의 연계와 ‘위반건축물 대장 자동생성’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 도입’ 등 프로그램의 기능개선을 중점으로 보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