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파손 시 즉시 복구…주민 안전 최우선
인천 남동구가 도로기통팀을 운영하면서 신속한 도로정비로 구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구는 민선 7기를 맞아 지난해 8월 도로기동팀을 신설해, 이달에는 10명을 증원, 총 19명의 규모로 운영중이다.
도로기동팀은 민원 접수부터 순찰 및 긴급보수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민원처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소규모 긴급복구가 필요한 경우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고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통해 위험시설물을 발견하는 즉시 복구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동반 운영 전 하루 평균 25건에 이르던 도로 불편 민원 사항이 운영 후에는 10건으로 감소하는 등 민원감소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적극적인 도로정비와 기동반 운영을 통해 구민에게 안전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박근식 기자
pgs@1ga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