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는 적십자회원유공장 금장 포장을 수여했다.<사진제공=구리시의회

구리시의회가 개원한 이래 최초로 대한적십자 명의에 '적십자회원유공장 금장' 포장증을  수여했다.

대한적십자사는 22일 그동안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이 지대한 구리시의회에 금장 포장증을 수여하게 됐다며 박석윤 의장에게 전달했다.

시의회는 지난해 12월 12일, 대한적십자사 동북봉사관 김수현 관장, 적십자 경기도지사사 김동훈 회장, 구리지구협의회 함정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계층과 수해 등 재난발생피해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사용해 달라'고 적십자특별회의를 납부한 바 있다.

박석윤 의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실천하는 적십자사 회원들의 헌신적 봉사에 존경을 표하며 감사를 드린다"며 "취약계층 및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되도록 의회도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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