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기 관련 안건 의결, 시정연설 청취

안산시의회가 새 첫 회기인 제253회 임시회를 21일 개회했다. <사진제공=안산시의회>

안산시의회가 새해 첫 회기인 제253회 임시회를 제1차 본회의를 21일 열고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 회기 관련 안건을 의결하고 윤화섭 시장의 시정연설을 청취했다.

 의회는 22일부터 24일까지 4개 상임위원회 별로 ‘2019년도 업무 보고’ 및 안건 심의를 진행하며, 2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과 안건 의결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본회의장에서 시정연설에 나선 윤화섭 시장은 ▲경제 분야에 시정 역량 집중 ▲안전한 도시·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도시 조성 ▲편리한 교통 및 찬란한 문화가 어우러진 일품도시 구현 ▲지속 가능한 청정도시 조성 ▲모두가 살맛나는 따뜻한 복지도시 실현을 시정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동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도 안산시의회는 의회 민주주의가 가야 할 하나의 모델로서 가치를 인정받고 지방자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쉼 없이 달려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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