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 대민접점 민원서비스 수준이 뛰어난 것이 입증됐다.

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합동으로 평가 한 2018년 민원서비스 및 고충민원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평택시는 2017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로써 시는 2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내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번 평가에서 평택시는 평가기관으로부터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으로 평가됐으며, 민원행정 관리기반 등 전 분야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폭 넓은 대민접점 민원서비스 수준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고충민원 처리 분야는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을 위한 시민신문고 운영, 집단 갈등민원의 해소 노력, 현장중심의 고충민원 처리 및 관리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정 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항상 시민이 중심 되는 시민들의 입장에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열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지자체, 기초지자체 등 총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운영 및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가지 분야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