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광화문 결의대회 동참 감사"

박윤국 포천시장은 영북면에서 조찬간담회를 가졌다.<사진제공=포천시청>

박윤국 포천시장은 주민과의 소통창구를 늘리고 공감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행보를 진행하고 있다

박 시장은 18일 영북면에서 30여 명의 면민들과 조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영북면민과의 대화는 박 시장이 새해를 맞아 지역 주민들을 방문해 떡국 등 아침식사를 나누며 지역 현안에 대해 자연스럽게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16일에 있었던 ‘포천 전철 연장 광화문 결의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동참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건네면서 “우리의 함성이 반드시 전철 유치로 나타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시장은 ▲산정호수 주변 개선 방안 ▲영북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지역 현안과 관련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경청하면서 건의된 사항들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박 시장은 “포천이 도약하는 시기인 만큼 영북만이 가지고 있는 가능성으로 경쟁력 있는 지역이 되도록 면민들이 애정 어린 시선을 가지고 현안을 파악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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