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포함 2천900여만원 성과운영비 지급받아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가 여성가족부 성과운영비 지급기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사진제공: 시흥시)

시흥시가 경력단절여성 등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2019년 여성가족부 성과운영비 지급기준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게 된 것.

여성가족부 성과 운영비 지급기준 평가에서  ‘가등급’에 선정되면 국비포함 2천900여만원의 성과운영비를 지급받게 된다.   

이번에 ‘가등급’에 선정된 시흥시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2014년부터 5년 연속 여성가족부 평가 최고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 여성취업전문기관으로 여성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간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를 통해 많은 여성들이 직업교육훈련과 취업상담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았다.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취업상담을 통해 매년 2천명이 넘는 여성들이 이들은 노동시장에 재진입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있다. 

시흥시는 또한 이들이 취업 후 근무를 잘 할 수 있도록 새일반찬점 등 다양한 사후관리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앞으로도 여성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여성근로자와 관내 기업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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