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관교동 한 교회에서 불이 났다.

17일 오후 6시 26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관교동 인하로458에 위치한 순복음교회에서 불이나 30분여 만에 진화됐다.

교회 지하주차장으로 진입하는 입구에서 발생한 불로 교회 일부가 타고 1명이 연기를 흡입하여 병원으로 이송되고 교회 안에 있던 13명은 대피했다.

화재는 교회 지하주차장 진입 입구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장에 도착한 미추홀 소방서는 화재 잔화 정리 및 인명을 검색 중이다.

미추홀소방서관계자는 정확한 화재원인 및 재산피해를 조사 중이라고 했다.

인천순복음교회 화재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