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신기술 보급…농업 소득 향상 기대

화성시가 농업신기술을 보급을 통해 청년농업인을 육성한다.

화성시는 2019년도 농업기술 보급 시범사업으로 46억3천40만원의 예산을책정하여 청년농업인 및 귀농 육성분야 9개, 식량작물분야 9개, 친환경기술분야 10개, 원예특작분야 22개, 농산물수출분야 5개, 농촌자원개발분야 14개 등 총 69개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에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 농업법인 및 단체 등 청년농업인을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과 기후변화 등 농업환경에 발맞춰 화성 농업 발전 및 현장 농업 중심의 기술보급으로 진행된다.

시는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위해 25일까지 접수를 받아 현지조사 등을 거쳐 내달 중에 화성시 농업산학협동 심의회에서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인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시범사업들을 발굴했다"며  "앞으로도 농업 소득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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