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소통하는 행정으로 만족도 높인다

 

 남동구는 1월부터 산하 모든 20개동 행정복지센터에 ‘우리동네 소통민원실’을 설치, 운영한다.

‘우리동네 소통민원실’은 ‘구청장 1일 동장제’와 더불어 구민의 의견을 다각도로 청취하고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보고 있다.

소통민원실은 동장을 ‘민원소통관’으로 지정하고 연중 상시 운영해 지역주민과 단체 회원들의 건의사항 등을 적극 수렴해 처리한다.

구는 접수된 민원은 관련 부서로 통보해 적극 처리할 계획이다. 또 다부서 병합이나 구청장 면담을 희망하는 민원에 대해선 소통협력담당관과 협의해 처리 과정과 결과를 통보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과 소통하는 고객만족 행정 실현을 행정의 최고 목표를 두고 있다”며 “민원 사항은 반드시 결과를 통보해 구와 주민의 피드백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동구 산하 2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우리동네 소통민원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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