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생산액 전년동월대비 17%감소

안산상공회의소는 8일 최근 안산지역 경제동향을 발표했다.

안산지역 공단 산업동향(자료: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가동률은 전월 대비 3.3%p 증가한 73.0%(전국평균 81.4%)로 조사됐다. 생산액은 3만6488억원으로 전월대비 1.5% 감소했고, 전년 동월대비 16.9% 감소했다. 고용인원은 15만5천318명으로 전월대비 0.3% 감소했고, 전년 동월대비 6.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지역 여수신 동향(자료:한국은행 경기본부)에 의하면 10월 안산지역 예금은 118,776억원으로 전월대비 1.2% 증가했고, 전년 동월대비 6.0% 증가했다. 기업대출은 169,570억원으로 전월과 동일한 것으로 조사됐다. 

어음부도율 및 신설법인 동향의 경우, 10월 안산지역 어음교환액은 6천490억원으로 전월대비 66.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고, 부도액은 2억원으로 전월대비 100% 증가했으며, 부도율은 0.03%로 전월과 동일한 것으로 조사됐다. 안산지역 신설법인은 134개이며, 부도법인은 발생하지 않았다.

안산지역 수출입 통관기준(자료: 안산세관)에 의하면 지난해 11월 수출은 17,419건에 6만5천500만불로 금액기준 전월대비 8.9% 감소했고, 전년 동월대비 12.7% 감소했다. 수입은 1,041건에 6천400만불로 금액기준 전월대비 9.0% 감소했고, 전년 동월대비 14.7% 감소했다.

안산지역 전력사용 현황(자료: 한국전력 안산지사)에 의하면 지난해 10월 산업용 전력사용량은 6억7천878만kWh로 전월대비 0.8% 감소했고, 전년 동월대비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