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이사장, 임직원 소통·화합 간담회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민우, 이하 경기신보)은 기관장과 임직원간 소통을 통해 재단의 비전과 조직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2주간에 걸쳐 직급별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직급별 간담회는 현장경영을 실천하기 위해서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고 정책에 적극 반영해야한다는 이민우 이사장의 뜻에 따라 설립 이래 처음으로 실시됐으며, 직원들의 사기 진작 및 처우개선을 돕고자 무기계약직 직급의 직원들부터 간담회를 실시했다. 

먼저, 이민우 이사장은 경기도 21개 지점에서 모인 임직원에게 재단이 작년 한 해 2조6천여 억 원의 보증을 지원할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헌신적인 희생과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새로운 보증상품에 대한 아이디어부터 전국 지역신보 및 도 공공기관 최초로 내부직원 출신 기관장이 된 이민우 이사장의 회사생활 비법을 물어보는 질문까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민우 이사장은 “오늘 이렇게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만나 직접 목소리를 들으니 반갑고 앞으로도 직원들의 동료이자 선배로서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이사장이 되고 싶다”며, “대화하고 소통하며 모두가 함께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자”고 말했다. 

이어, 이 이사장은 “경기도 공공기관 중 유일한 금융기관으로서 우리 재단이 경기도 경제정책을 책임지고 있다는 무거운 사명감을 가지고 2019년 한해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더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도내 어려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