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산업 메카로 각광

유도 국가대표 상비군 전지훈련이 7~30일 물맑은양평체육관과 용문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양평군 유도회에 따르면 이번 전지훈련은 양평군 직장운동경기부 유도팀과 상비군 주도로 이루어지며, 유도 청소년 대표를 비롯해 전국 각지의 유도팀(초·중·고·대·일반) 1,500여 명이 참가 할 예정이다.

이번 전지훈련은 지역경제발전에 큰 효과를 줄 것으로 예상하며, 지역 상인들과 숙박업소 관계자들에게 기분 좋은 소식이다.

특히 양평군은 실내 스포츠의 특징을 부각시키고 훈련시설의 적극제공, 편리한 교통, 관광 인프라 무료 개방 등 지역에 찾아오는 선수들과 관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스포츠와 관련된 재화와 서비스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스포츠 산업이 양평군에서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양평이 전지훈련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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