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추진 결의대회…혁신 성장 주도 역할

농협 안성교육원(원장 김현석)은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농협 안성교육원은 2일 농협경제지주와 하나로유통 신규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남한산성 수어장대에 올라 사업추진을 위한 결의를 굳혔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농협인으로 첫발을 내딘 83명의 새내기 직원들은 7주간의 교육기간을 거쳐 농협의 조직체계와 농업경제 사업 전반에 대한 직무교육과 농촌현장에서의 현장교육을 마치고, 오는 1월 28일부터 전국의 하나로마트와 경제사업장에 배치되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주역으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김현석 원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협동조합의 이념과 정체성을 함양하고, 농협의 혁신과 성장을 주도하는 핵심인재로 성장하여 농업인을 위해 무한봉사하는 진정한 농협인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농협중앙회, 농협경제지주, 농협은행 등 총 20개 법인은 지난해 하반기 서류전형, 필기평가, 면접전형을 통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실현할 451명의 신규직원을 최종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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