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경기미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남창현)는 1일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광교산 해돋이 등산객을 대상으로 경기미로 만든 백설기 500개를 나누어 주며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해 경기농협은 경기도와 함께 수원월드컵경기장과 수원역 5번 출구에 아침밥의 소중함과 경기미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광고판을 설치하고, 고양·성남·수원 등 수도권 농협유통센터와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서 경기미 통합 판촉전을 실시했다. 또한 쌀 구매 주부고객의 구매유도를 위한 맘카페 연계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각종 지역행사시 포토존과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고품질 경기미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를 위해 힘쓴 바 있다.

남창현 본부장은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61.8kg까지 떨어진 현실을 타개하고, 농업인들이 땀 흘려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2019년에도 지속적인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과 다양한 판촉행사를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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