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안전사고 예방·편의시설 확충 '탄력'

여주시는 방범용 CCTV설치 등 8개 사업에 대한 특별조정교부금 69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방범용 CCTV설치 11억원 ▲명성로 보행자도로 설치사업 10억원 ▲이호지구 간이양수장 설치사업 10억원 ▲체육공원 인조잔디 교체 공사 10억원 ▲여주시 치매안심센터 설치 5억원 ▲파크골프장 조성 공사 3억원 등으로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시설 확충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는 그동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김규창, 유광국 도의원과 긴밀히 협조해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경기도에 적극적으로 건의한 성과이며, 확보된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항진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을 위한 주민불편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외부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 특별조정교부금으로 금회 교부된 69억원과 기 교부된 51억원을 더해 총 120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2017년도 대비 6억원이 증가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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