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당원 여러분과 합심하여 연천·동두천 발전 앞당기겠다”

'자유한국당 동두천·연천 당원협의회'는 지난 23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운영위원장에 자유한국당 조직부총장을 맡고 있는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을 선출했다.

동두천·연천 당협은 이날 채기창 임시의장의(연천군 고문) 진행으로 운영위원 35명 중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수로 추천된 김 의원을 만장일치로 ‘자유한국당 동두천·연천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에 추대했다.

김 의원은 수락인사를 통해 “동두천·연천, 연천·동두천 지역경제를 살리고, 대한민국의 경제발전과 확고한 안보정책 실천을 위해 당원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며 “자유한국당이 동두천·연천에서 가장 사랑받는 정당이 될 수 있도록, 당협 운영위원장으로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정책 대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문재인 정부에 협력할 부분은 과감한 공조를 하되, 우리 연천·동두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적으로 요구하겠다”며 “동두천·연천 당원들께서도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적극적인 발굴에 협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했다.

이번 당협 운영위원장 선출은 지난 10월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전국 당협위원장을 일괄 사퇴시킨 이후,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당무감사, 여론조사, 중앙 언론 노출도, 본회의 출석과 법안 대표발의, 국정감사에서의 성과 등을 평가해 의정활동이 우수한 국회의원들을 재신임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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