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운영자 경영·서비스평가’서 능력 인정받아

▲ 인천교통공사가 ‘ 대중교통운영자 경영 및 서비스평가’에서 운영능력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장관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인천교통공사가 ‘ 대중교통운영자 경영 및 서비스평가’에서 운영능력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장관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인천교통공사가 ‘2018년도 대중교통운영자 경영 및 서비스평가’에서 우수한 대중교통 운영능력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공사는 14일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시행한 전국 15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대중교통운영자 경영 및 서비스평가’에서 우수한 대중교통 운영능력을 인정받아 국토교통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중교통운영자 경영 및 서비스평가는 전국 15개 도시철도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18조에 의거해 2년마다 실시하며 ▲경영부문 ▲서비스부문 ▲우수시책 부문으로 나누어 실적평가, 기관방문 확인평가와 함께 도시철도 이용시민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대중교통운영 기관을 평가한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과학적 재난예방체계 구축 및 2호선 안정화를 통한 안전사고 제로 ▲교통약자 이용시설 개선 및 시민과의 소통프로그램 운영 등 고객서비스 개선 ▲경영개선 노력 및 부대사업 다각화를 통한 경영효율 극대화 ▲일자리 창출 및 시민의 경영참여 확대를 통한 사회적 가치제고 등의 노력이 높이 평가 됐다.
공사는 올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8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도 도시철도운영 6개 지방공기업 중 2위를 차지하는 등 경영전반에 대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중호 사장은 “인천시민의 많은 사랑과 관심 속에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만들기에 매진해 왔다” 며 “앞으로도 노사가 화합하여 효율적 경영과 대시민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통한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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