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문예회관·시외버스터미널 설치… 도서 300권 각 비치

▲ 강화군은 도서관에 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간편하게 책을 빌려 볼 수 있는 무인 스마트 도서관 2곳을 설치 운영한다.
▲ 강화군은 도서관에 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간편하게 책을 빌려 볼 수 있는 무인 스마트 도서관 2곳을 설치 운영한다.
강화군은 도서관에 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간편하게 책을 빌려 볼 수 있는 무인 스마트 도서관 2곳을 설치 운영한다.
 
무인 스마트 도서관은 주민들이 많이 오가는 강화 문예회관과 시외버스터미널에 마련됐으며 한 달간의 시험운영을 마치고 오늘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스마트 도서관은 도서 무인 대출?반납 장비를 설치해 더 편리하게 도서 대출서비스를 제공받는 생활밀착형 도서관 서비스다. 
베스트셀러?스테디셀러?웹툰 등 인기 도서 300여 권이 각각 비치돼 있고 1회 15일간 빌려볼 수 있다. 다만 스마트도서관에서 빌린 책은 해당 장비에서만 반납이 가능하다. 
소장 도서 검색은 스마트도서관 어플리케이션 앱을 다운받으면 이용할 수 있다. 
강화군 공공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회원증은 신분증 지참 후 강화군립도서관 자료실에 방문하면 바로 발급이 가능하다. 
스마트 도서관은 강화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U-도서관 서비스 구축 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아 설치됐다. 
강화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언제 어디서나 모든 군민이 책과 함께할 수 있도록 스마트 도서관 서비스를 확장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스마트 도서관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강화도서관 홈페이(http://lib.ganghwa.go.kr)를 참고하거나 강화도서관(032-932-826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