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발생시 신속 대응…오염원 꼭집어 낸다

▲ 동구는 최근 구청사에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과 드론을 활용한 대기환경 모니터링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 동구는 최근 구청사에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과 드론을 활용한 대기환경 모니터링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동구는 내년부터 드론을 활용한 대기환경 모니터링 사업을 시범 추진한다. 
구는 최근 구청사에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의 환경감시 및 대기 모니터링 연구사례를 발표하고 드론을 활용한 대기환경 모니터링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동구는 최근 구청사에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과 드론을 활용한 대기환경 모니터링 시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최근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에 대한 주민들의 신고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오염물질 발생원의 정확한 규명과 저감 대책 마련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구는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한국국토정보공사와 공동으로 드론을 띄워 악취 등 민원이 발생한 사업장은 물론 공장·주거지역 대상으로 오염 발생 여부를 점검한다. 
또 드론으로 수시 또는 정기 모니터링을 실시해 오염원에 대한 냄새 종류와 세기 등을 파악해 악취 DB 및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발생원을 추적?관리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미세먼지와 악취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구는 보고 있다. 
구 관계자는 16일“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데이터 중심의 대기환경 환경모니터링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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