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자원봉사자 연찬회 열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석필)는 14일 이비스앰배서더 수원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우수자원봉사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경기도 전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봉사자 중 2011년부터 2018년까지 도자봉이(2만시간), 금자봉이(1만 5천시간), 은자봉이(1만시간) 우수자원봉사자를 초대하여 진행했다.

전년도 경기도 재능나눔 페스티벌 인기상 수상팀인 성남뮤젤밴드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연찬회는, 모든 봉사자에게 귀감이 되는 도자봉이(2만시간) 우수자원봉사자 사례발표, 내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 남기기(사진촬영)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로는 안과진료, 혈압체크, 포토존 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의 장이 마련됐다.

우수자원봉사자만 초대하여 최초로 개최된 이번 연찬회는 경기도 전 지역의 열정적이고 헌신적으로 활동한 우수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리고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자원봉사 활동이 활성화되고, 세상을 따뜻하게 변화시킨다는 자긍심을 자원봉사자에게 주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현재 경기도 내 도자봉이(2만시간), 금자봉(1만 5천시간), 은자봉(1만시간) 자원봉사자는 2011년부터 2018년까지 241명으로 해가 거듭 할수록  늘어나고 있다.

권석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은 “살기 바쁜 현대사회에서 대가없이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우수자원봉사자야 말로 경기도의 대표 자랑스러운 얼굴”이라며 "나눔과 상생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앞장 서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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