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 트인 전망·캐적한 시설 마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건물 내에 광교신도시 일대와 수원 시가지가 한 눈에 들어오는 교육 및 회의 공간이 마련됐다. 탁 트인 전망과 쾌적한 시설을 자랑한다.

경과원은 건물 꼭대기 층인 16층에 신규 대관시설인 ‘성장실(교육장, 48석 규모)’과 ‘발전실(회의실, 18석 규모)’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짓고, 도내 기업 및 공공기관, 도민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대관 업무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이 구축된 대관시설은 광교테크노밸리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만큼 광교신도시와 수원월드컵경기장 등 주변 일대가 한 눈에 들어오는 탁 트인 전망과 쾌적한 시설을 자랑한다.

현재 경과원 건물에는 광교홀(평면식, 200석), 경기홀(계단식, 500석) 등의 대규모 공간을 비롯해 혁신실‧희망실(교육장, 60석), 비전실(회의실, 46석) 등의 대관 시설이 운영 중에 있다. 또 광교테크노밸리 내 경기R&DB센터와 경기바이오센터 등에도 대관시설이 마련돼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경기R&DB센터, 경기바이오센터 등의 대관시설 이용에 대한 예약신청은 경과원 홈페이지(www.gbsa.or.kr)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광교클러스터팀(031-259-60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