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국제거리극축제 겨울 시즌프로그램 함께 열려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백정희)이 겨울 광장에 따뜻함과 포근함을 담았다.

안산문화광장 겨울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빛의 향연>이 이달 1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광장의 겨울을 수놓는다.

안산문화재단은 문화광장 內 전망대광장 잔디밭 2곳에 ‘윈터 빌리지’와 ‘꿈의 향연’이란 테마로 조형물을 설치, 여기에 수만 개의 LED조명이 만들어 내는 환상적인 빛을 통해 겨울 시즌 광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추억을 선물한다.

‘윈터 빌리지’는 눈사람과 사슴, 썰매, 그리고 선물상자 조형물들로 꾸며져, 동화 속 겨울 마을 이미지로 만들어졌으며, ‘꿈의 향연’은 하트, 원형, 별 모양의 조형물에 형형색색의 조명이 발하는 빛을 통해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여기에 은하수 조명과 구와 별 조명을 수목에 설치, 은은한 아름다움을 더하여 시민들에게 추억과 낭만을 선물한다.

한편, 오는 22일에는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겨울 시즌 프로그램 ‘메리 크리스마스 & 해피 뉴 아사프(Merry Christmas & Happy New ASAF)’가 함께 열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연말 축제 분위기를 한껏 북돋운다. 

광장 겨울프로그램 <빛의 향연>은 매일 오후 5시30분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운영된다. 문의 안산문화광장 031-481-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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